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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트라우마 깨부수기

by sabu1004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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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하고 나면   아파!"  운동  트라우마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운동을 하면 더 아프다고 말합니다. 특히, 예전에 운동을 했다가 아팠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운동을 하면 아프니까, 그냥 안 하는 게 낫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운동을 안 하는게 옳은 선택이 아닙니다. 

예전에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거나, 매번 운동을 하고 나서 통증을 느껴서 힘들었었다면 , 몸은 그것을 기억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두려워질 수 있어요."운동을 하면 또 아프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 자체를 피하며 .결국, 몸을 더 움직이지 않게 되고 통증을 피하려는 방어 의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과 관절은  불안정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어요

"운동을 하면 아픈데, 가만히 있으면 나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운동을 하면 아프네" 의 기억이  아니라, "운동을 하니까 이렇게도 좋아지는 거구나!!"라는 경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운동을 꼭 해야하는 이유

운동이 단순한 근육 자극이 아니라, 움직임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체가 건강한 기능을 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신체가 올바르게 정렬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며,기능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관절을 움직이면 몸이 회복된다!  왜 그럴까요? 

관절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관절 주변에 있는 근육과 인대가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관절이 움직일때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해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원활해 진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활성화되면서 혈류가 증각하고, 이는 뼈와 관절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관절을 자주 움직이면 윤활액(Synovial fluid)이 증가하면서 관절의 마찰을 줄여 연골을 보호하게 됩니다. 이 윤활액이 연골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주요 통로인데   연골(Cartilage)에는  직접적인 혈관 공급이 없기 때문에  관절을 움직일 때 윤활액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양 공급을 받게 됩니다. 즉 움직이지 않는다면 뼈와 관절에 원활한 영양 공급이 어렵다는 뜻이겠죠

규칙적인 운동 (특히 체중 부하 운동)은  뼈에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혈관을 발달시켜 뼈 조직으로 혈액공급을 촉진합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해야 뼈와 관절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이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3.운동 트라우마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운동"이라는 단어 대신 "움직임 치료"라고 생각하면 훨씬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 절대 아프면 안 되는 수준에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늘려나갑니다.

처음에는 관절 안정화 운동(Scapular Control, External Rotation)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야 해요. 통증이 없는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해서, 점점 몸이 적응하면, 조금씩 부하를 늘려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움직임 패턴을 먼저 회복하고, 점진적으로 부하를 늘려가야 합니다. 동작중 관절이 아프면 멈추기?  "운동을 했는데 아프지 않다"는 경험이 쌓이면, 점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운동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혹시 운동을 하면 아파서 못 하고 있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한 방법대로 천천히 시작해보세요.분명히 변화가 생길 거예요! 😊


운동은 선택이 아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교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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